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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생성형 AI

[AI 시대 생존 전략] BCG가 알려 주는 지식노동자를 위한 생성형 AI 활용법

AI가 일자리를 대체할 수 있다는 이야기는 이제 낯설지 않습니다. 오늘도 많은 지식노동자들이 "내 일이 사라지지 않을까" 하는 불안을 품고 살아갑니다.

 

하지만 BCG의 2024년 보고서에 따르면, 생성형 AI는 우리를 대체하는 것이 아닌, 우리의 역량을 확장시켜주는 도구가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다시 말해, AI는 경쟁자가 아니라 디지털 동료일 수 있다는 것이죠.

 

생성형 AI를 어떻게 동료처럼 사용할 수 있는지, 자세한 내용은 BCG 보고서 원문을 살펴봐 주세요.

[BCG] GenAI Doesn’t Just Increase Productivity. It Expands Capabilities 원문(영어)


 

실험 요약

  • 주관: BCG, Boston University, OpenAI
  • 참여자: BCG 일반 컨설턴트 480명 + 데이터 과학자 44명
  • 실험 내용: 일반 직원들이 GenAI의 도움을 받아 통계 분석, 코딩, 예측 모델링 수행

실험 결과, 코딩 경험이 전혀 없던 사람도 생성형 AI를 활용해 데이터과학자의 84% 수준의 결과를 만들어냈습니다. 이는 단순한 업무 자동화가 아니라, "역량 확장"이 실현된 사례입니다.

 


 

실험에서 확인된 '역량 확장' 사례, 우리가 배울 수 있는 점

 

BCG 보고서에서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코딩 경험이 없는 비전공자 출신 컨설턴트도 생성형 AI를 활용해 전문가 수준의 결과를 냈다"는 점입니다.

 

이들은 단순히 프로그래밍 언어의 문법을 묻는 수준이 아니라, 실제 업무와 유사한 데이터 과학 업무를 높은 수준으로 수행했습니다.

 

예를 들어, 참여자들은 복잡한 판매 데이터셋을 정제하고 병합한 뒤, 특정 기간의 고객 데이터를 추출하는 코드를 작성해야 했습니다.

 

생성형 AI 없이 작업한 그룹은 대부분 파일을 열고 첫 번째 열만 정리하다 끝났지만, 생성형 AI와 함께한 그룹은 전체 과정을 구현하고 결과까지 도출했습니다.

 

심지어 코딩 경험이 전혀 없는 비전공자 출신 참가자조차도, 결과물의 정확성과 완성도가 상당히 높았습니다.

 


남들은 위기라 느낄 때, 나는 기회로

BCG에 따르면, 생성형 AI는 전문가의 일을 대체하는 것이 아닌 AI 시대에 지식노동자가 살아남기 위한 핵심 전략 도구입니다.

 

실제로 현업에서도 생성형 AI를 활용해 기획자가 홈페이지를 디자인하고, 디자이너가 직접 업무자동화 코드를 짜는 경우가 많습니다.

 

AI 혁명에서 현명하게 생존할 수 있는 방법이 궁금한 분들은 BCG 보고서 원문, 또는 번역본을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